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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강아지공장의 폭력적인 실태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15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강아지 공장의 불편한 진실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리모가 되고 주사기를 이용해 강제로 교배하고 좁은 철창에 갇혀 번식만 하는 개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함께 보던 현아는 결국 눈물을 보였다.


앞서 현아는 ‘동물농장’에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1년 전 투견 방송을 보면서 화가 났다. 며칠 동안 자기 전에 생각나고 틈만 나면 화가 났다. 많은 분들이 알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나오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현아는 방송 마지막까지 눈물을 흘리며 "공급이 있어서 수요가 있다는 점에서 스스로 돌아보게 됐다. 많은 분들이 심각성을 알았으면 좋겠다"며 남다른 동물 사랑을 드러냈다



[출처 뉴스핌 http://www.newspim.com/news/view/201605160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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